[New Folk 2]

2008년 진성윤씨의 솔로앨범을 시작하던 때, 자연스럽게 그의 송라이팅의 기준은 이미 세워졌다. 낡은 통기타 하나, 악보가 아닌 메모지, 살면서 가사 쓰기 등. 한 곡 한 곡 써내려갔던 그 청춘의 기록을 떠올리며 다시 써내린 작품. 이름하야 <New Folk season 2>.
 
앨범 '뉴포크'가 의미하는 바는 특별하다. 싱어송라이터라는게 무엇인지, 음악으로 인생을 말한다는게 무엇인지 진성윤씨 앨범을 통해 말한다. 당신이 나의 음악으로 나의 삶을 말한다. 라는 진성윤씨의 선언을 알고 있다면 이 앨범을 지나치지 않기를 바란다. 특별히 이 앨범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 '성윤라디오'를 실현했다. 선명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말하는 진솔한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2024년 여름부터 시작된 음악에 대한 새로운 열병(fever), <New Folk season 2>로 2025년 진성윤씨는 음악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다짐한다. 다시 한 번 승부를 걸어본다. 여러분에게 단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건, “나의 음악을 들으세요, 그러면 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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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8일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jinsungyoon의 첫 솔로 앨범. 2023년 12월 16일 이 앨범을 재발매하며 그 시절 통기타와 피아노로 써놓았던 미개봉 데모음악들을 함께 수록했다는점이 굉장히 특별하다. 진성윤의 팬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최고의 명반이 바로 [New Folk]이다. 조용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유선이어폰으로 흘러나오는 이 앨범의 수록곡들을 깊게 음미하며 들어보기 바란다. 음원 페이지에 함께 들어있는 글들과 함께. 나의 인생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진성윤씨의 팬들에게, 아니 팬이 아닌 누구에게나 이 앨범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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