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 해를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1년동안 나를 돌아보기 전에, 여러분들께 묻고싶다. “2022년 1년동안, 저 어땠나요?” 이렇게 말이다. 때로는 스스로의 자아성찰보다 남들의 시선에서의 판단이 더 정확할 때가 있다. 나에게 할 말이 있는 사람은 댓글로 꼭 달아주길 바란다.
올 한 해는 위기가 많았다. 음악 활동에 대한 위기, 비자에 대한 위기 등...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가운데서도 내게 길을 내어주셨다. 사실 좀 더 기도했을껄... 하는 후회가 남는다. 하나님은 내가 구한 만큼 주시지 않으셨다. 그 이상으로 허락하셨다. 내가 구한 것 이상으로 알아서 주시는 분이시란 것을 경험했다. 이제는 그 역사에 나도 기도로써 동참하고 싶다.
한 해동안 나를 사랑해주고, 못난 구석 많은 사람을 지지해주고 따라주어서 고마워요. 내년에도 좀만 참아주세요. 더 성장할테니. 그대들에게 기쁨이 될테니. 내 자리에서 복이 될테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한 해는 어땠나요? 우리 만나면 이야기해요. 또 내년의 계획을 나눠주세요. 나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여러분들을 더욱 사랑하는 한 해를 보내렵니다. 잘 부탁해요!
- SSAM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