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멀어버려라!
아주 오랜만에 나의 삶을 바꾼 책을 다시 펼쳐보았습니다.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그 중에도 2권을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책을 펼치자 마자 ‘서문을 대신하여’ 라며 쓰여있는 글이 나를 깨우더군요.
알라딘의 요술램프는 존재한다. 동화속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
무엇을 갖고싶은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가?
요술램프를 문지르기만 하라. 그러면 길이 열릴테니.
안타깝게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믿는 법을 배우는 대신 의심하는 법을 배운다.
지난 인생동안 위대한 미래를 바라보느라 눈이 부셨던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였어요. 처음 이 책을 읽고 나는 묵은 자신을 용납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했었습니다. 말 그대로 눈 먼 채로 살아가려고 발버둥쳤지요. 이제는 삶의 습관이 되어 내가 이런 다짐을 했었는지는 잊고 있었네요. 지금의 내가 패기로 가득하던 그 때의 나보다 더 ‘처절히 생생하게’ 살아가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여전히 매일 매 순간 선택합니다. 나의 꿈을 믿기로, 이 길을 계속 걷기로요. 누군가는 바보같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현실을 보라고, 내가 너무 어리다고,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선택하렵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믿으렵니다. 누군가 나의 삶을 보고 똑같이 선택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다리려고 합니다.
더불어 내 주변에 믿음 없는 사람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 이룰 수 없어보이는 꿈 일지언정 버티다보면, 진정으로 믿고 한 발씩 떼면 그것을 얻게 된다는 믿음. 당신들이 이제 그만 의심과 두려움 속에서 헤어나와 자신의 꿈으로 주변을 빛내기를. 쉽지 않은 싸움이겠지만 언젠가 반드시 이 싸움에 동참해주기를.
Go, Go, Go!
알라딘의 요술램프는 존재한다. 동화속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
무엇을 갖고싶은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가?
요술램프를 문지르기만 하라. 그러면 길이 열릴테니
안타깝게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믿는 법을 배우는 대신 의심하는 법을 배운다.
지난 인생동안 위대한 미래를 바라보느라 눈이 부셨던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아마도 거의 없었을 것이다. 당신의 마음의 눈은 언제나 현재 또는 과거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다.
이제 삶의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의 삶은 당신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아니라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부모나 사회 또는 시대의 핑계를 댈지도 모른다.
물론 당신의 핑계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그 핑계를 용납하고 싶지 않다.
만일 용납한다면 당신은 앞으로도 지금과 똑같이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존재가 되어라. 당신이 현실에 치여 사는 삶이 아니라
위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지금 이 순간 꿈의 세계로 성큼 발을 내딛어라.
마음의 눈으로 위대한 미래를 바라보다가
차라리 눈 멀어버려라. 영원히 눈 멀어버려라
다시는 시시한 현실을 바라볼 수 없게.
인생은 마음의 눈이 바라보는 대로 만들어진다.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되고 싶은 사람이 누구든
만들고 싶은 미래가 어떤 것이든 마음의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려라.
언젠가 그림이 현실이 될 것이다.
-꿈꾸는 다락방2, 서문을 대신하여..-
after finish 6.3
하나의 가사 같기도 하고 연설같기도 하네요 리조이의 글은 독특한 모습이 잘 반영된 멋진 글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