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다시 뛰기!
2024년의 새로운 목표들을 '세워야 해서 세우다보니', 작년 한 해 동안 굉장히 흐릿해져 있었던(거의 잊어가던) 나의 '소중했던 꿈'들을 다시 만났다. 그것은 더욱 커져 더 멋진 꿈으로 지금 현재 내 가슴속에 자리잡아있다. (축하해달라, 꿈을 다시 기억해낸 것은 축하할 일이다!)
2024년 올해의 나의 포부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1.1인자 deLight
나는 반드시 '1인자'가 되어야 하겠다. 내가 제일 잘나야한다. 제일 잘해야한다. 락스타중에서도 제대로된 락스타다. 누구도 가지지 못한 이미지메이킹, 스타일로 '독보적인' 락스타의 위치를 차지하도록 하겠다.
2. 매일매일 상상하기
#2month,1moleskin
두 달에 한 권씩 몰스킨 노트를 소비할 것이다. 그 노트에는 내가 매일매일 적은 기도문, 비전, 상상등이 가득할 것이다. 한 해 동안 총 여섯권의 노트가 쌓이겠다. 중요한 포인트는 정말 '매일매일' 쓰는 것. 한 줄이라도 좋으니 매일매일 쓰는 것이 목표다. 그러다보면 뭐라도 하지 않을까 싶다. 작년 한 해 동안 꿈이 흐려지도록 방치해 둔 것에 참 많이 반성되었기 때문에 이런 목표를 새해에는 세우게 되었다.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꿈을 방치해두는 것은 나 자신을 방치해두는 것과 같다.
3. 웃음을 잃지 말기, 지치지 말기
나의 최대 강점인 '긍정'을 잃지 말자는 뜻이다. 나를 살아있게 해주는 힘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이 짓밟힐 때에 나는 살아갈 힘을 정말 잃다시피 한다. 내가 언제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 성실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긍정의 힘 덕분이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나에게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억지로 웃기, 포기하지 않기가 나의 올 한 해 굳은 다짐 중 하나다.
이렇게 나의 새해 포부를 쓰고 나니 여러분에게도 권유하고 싶어진다. 웃음을 잃지 말기, 매일매일 상상하기, 자신의 분야에서 1인자가 되기. 이렇게 세 가지를 계속 생각하다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희망과 긍정이 가득한 새해를 우리 모두 살아가길 바란다. 비록 우리의 365일이 그렇게 순탄치만은 절대 않겠지만 그래도 기대하며 시작하자. 가끔씩 지치고 힘든 날에는 굿프렌즈 언더그라운드로 놀러오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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