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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SSAM

SSAM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SAM입니다.

요즘 뭐하나 싶으시죠?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ㅎㅎ


전 일단 도쿄 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할 게 정말 많네요. 도쿄에서 총 4년, 이 집에서만 3년을 살았으니 짐도 많고, 버릴 것 등등 잡동사니도 많습니다.


물건을 정리하는 동시에 마음을 정리하다보니, 감사한 것들이 많이 떠오르더군요. 그동안 신세졌던 분들, 예를 들면 써클사장님, 레스토랑 사장님, 교회 목사님들과 선배들 등...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한 편으론 후회도 남았어요. 더 펼쳐나가야 했던 것들, 그리고 반대로 잘못된 선택들... 모든 것이 한 데 뒤섞여서 한동안혼란스러웠더랬죠. 지금은 물론 감사가 마음에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것들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지금 돌아보니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것에도 감사하네요.


두 번째로는, 일하면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답니다. 최근에는 에이벡스라는 일본 대형 기획사에서 보컬트레이너 자리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고, 제가 작곡한 곡이 채용이 되어서 보컬 디렉팅을 하기도 했는데요.

아티스트의 이름은 말할 수 없지만, 좋은 곡이 걸맞는 그룹과 맺어져서 기쁘답니다.




그런 한 편 요즘 생각이 드는 것은 작곡, 가이드보컬, 통역 일로 바쁘긴 하지만, 정작 나의 음악은 놓치고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세번째로는 ‘내 음악’ 어떻게 할 지 열심히 궁리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것도 결국엔 ‘내 음악’을 하기 위해서잖아요.





이번달의 중기목표인데요, 제 음악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Great Musician 카테고리 안에서도핵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2번인데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다시 블루스 하자!” 입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제 공연에서 자작곡의 비중을 크게 하지 않는데요, 잘 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어느샌가부터 제 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Blues를 등한시하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플레이리스트부터바꿨습니다. 블루스 앨범들로요. 올 해 키워드인 Back to Basic, 저는 Back to Blues부터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마마세이 제 1대 블루스 기타리스트 jinsungyoon을 뒤잇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SSAM, Eric Clapton을 계승하여 세상에 블루스를 전파하겠습니다! ㅎㅎ 또 자작곡도 다시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올해야말로 다르다! SSAM을 응원하고, 기대해주십시오!


댓글 1개

1 Comment


JcozY
JcozY
Mar 10, 2023

SSAM하면 Blues가 빠질 수 없죠!! 오랫동안 바라던 음악이에요 공연 많이많이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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