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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살아있음’에 가만히 집중해보길.

나의 가슴 속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진동의 소리,

내가 살아있다는 소리.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가?

심장박동과 같은 ‘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타’라는 것은 이런 것이다.​

있는 힘껏 악기의 가죽을 때리면 묵직한 저음과 함께 가슴이 울리고,

내 몸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살아있다는 느낌. 

마치 심장이 뛰는 듯한 그 진동이 온 몸에 울려퍼지는 감각을 여러분은 아는가.

 

심장이 뛰기 때문에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가슴 속 깊은 소망에 대하여,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는

​​

​아는가?..

당신은 가슴이 뛰지 않고서도 살아갈 수 있는가?

모두 자신의 ​심장박동에 귀를 기울이도록.

Close your eyes and focus on "alive".

The sound that resonates in my heart,
Sound that makes me feel alive. Can you hear the heart beating?

I invite you to the world of 'Ta' it's like a heartbeat. 

This is what 'Ta' is..
If you hit the leather of the instrument as hard as you can, your heart will ring with a heavy bass.
You can feel alive deep in your body.

It's like your heart is beating. Do you know the feeling that it's resonating all over your body.

There is no one who doesn't know 
that you can be alive because your heart is beating.

If so, about the deep desire in your heart, about the ego,
As for the hope that you can do it..
​​​​
You know that?..
​​


Can you live without your heart beating?

Listen to your instinctive heartbeat.

심장박동

deLight. single
2024년 10월 6일

Credits
Written by 
deLight
Produced by jinsungyoon
Recorded at Mamasay Studio
Mixing & Mastering 
Mamasay Team 

(jinsungyoon, JcozY)
Photos & Designed by Mamasay Design Team
2024 Mamasay Records (241006)

Sessions

Vocal,Janggu - deLight(김도연)

Piano - dob(김도연)

Keyboard - YeYoungSing(권예영)

Electric Guitar - jinsungyoon(진성윤)

Chorus - deLight(김도연), Mr.Chicken(양승민),

HyunA(남궁현아)


Rhythm Crew

Janggu - deLight

Buk - Mr.Chicken

Snare part - HyunA, B.H.Gaeun(이가은) 

Tom part - JcozY(김주영), KKwak(곽훈)

Producer Said..

Part 1.

이 음원은 알려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첫번째로는 아름다운 음악이 무엇인지를, 두번째로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Mamasay’ 라는 젊은 회사는 지금껏 문을 닫고 살아왔지만 그것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분명한 명분이 있었습니다. 개념이 없다는 점, 그리고 생각이 깊다는 점.. 하지만 현대 세상과는 다소 모순된 마마세이의 마인드에 깊이 빠지고 있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습니다.

 

장래의 락스타 ‘deLight’는 이 노래를 겨우 17살 때 Mamasay School 멤버들과 함께 퍼포먼스로 완성해 놓았었습니다. 장구소녀로 불리우고 리듬천재로 불리우던 그녀는, 기대하던 바 대로 리듬만으로 곡 전체를 완성하고 거기에 멜로디와 화성을 붙여 하나의 음원으로 이번에 완전히 완성했습니다. 프로듀서 진성윤(jinsungyoon)씨는 자신의 일렉 솜씨와 생각의 깊이를 덧붙여 이 노래를 불후의 명곡으로 지휘하며 다시 만들어갔습니다.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가사

나는 오늘도 무사히 여기 살아있음

두다리로 멀쩡히 걸어다닐 수 있음

똑바로 두 눈 뜨고 앞을 볼 수가 있음

나는 오늘도 무사히 여기 살아있음

내 심장은 오늘도 아무런 이상없음

제자리에서 자기 임무를 열심히 다하고있음

몸과 정신은 나의 것이며 모든것이 완벽하네

내 심장은 오늘도 아무런 이상없음

심장이 뛰는 소리

나의 가슴속에서

울리는 작은 진동

내가 살아있단 소리야

내가 살아있게 해

나를 움직이게 해

뭐든 할 수 있게 해

나를 움직이게 해

내가 살아있게 해

심장이 뛰는 소리

나의 가슴속에서

울리는 작은 진동

내가 살아있단 소리야

내가 살아있게 해

나를 움직이게 해

뭐든 할 수 있게 해

나를 움직이게 해

내가 살아있게 해

나는 오늘도 무사히 여기 살아있음

내 심장은 오늘도 아무런 이상없음

한국인이라면 모두 어린시절 ‘사물놀이’라는 것을 배워보았으리라.

장구, 북, 징, 꽹과리 4개의 타악기로 구성된 한국의 음악.

딜라이트 또한 어릴 적 국악기를 접하며 한국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들었단다. 음악의 길을 걸으며 거의 모든 악기를 능란하게

다루었지만 특별히 ‘타’를 다루는 ‘락스타’가 되기를 선포했다.

 

그녀 특유의 리듬감은 국악에 기반되었다. 마치 운명처럼

‘장구소녀’라는 별명은 그녀의 정체성이 되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꿈. 딜라이트의 ‘리듬크루’라는 목표는 가장

한국적인 꿈이겠다. ​그 옛날 국악이 이미 그런 모습이니 말이다.

Producer Said..

Part 2.

장구를 비롯한 각각의 타악기를 녹음하였고(사실 더 많이 하고 싶었지만), 이것에 모두 악보가 있습니다. 철저한 deLight 의 편곡으로 리듬크루의 구성과 연주가 완성되었습니다. 녹음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리듬앙상블의 길이를 줄이는데 있었습니다. 수 없이 잘랐다 붙였다를 반복하며 라이브와 뮤직비디오와 음원의 균형감을 깊이 생각하여 러닝타임을 결정했습니다. 그만큼 리듬크루의 연주가 압도적이었다는 증거입니다.

 

dob 의 피아노 연주는 원래부터 밑그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성윤씨의 일렉기타는 음악 상황을 보며 마지막에 만들어 낸 것이기에 그 구현과정에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지난 2집의 사운드를 완성했다는 좋은 아이디어가 이미 깔려있었고 그 연장선 안에서 사운드의 가닥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deLight 2집의 ‘회사원’, ‘상상하기’ 등을 들어보시길) 심지어 리듬을 타며 기타를 매고 서서 레코딩을 했는데, 연주 중 특별한 스케일을 창조해 내야겠다는 본능적인 생각으로 손이 마구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폭발하는 타악기들의 리듬배경에서 피아노와 일렉기타의 또한 특별한 연주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뮤직비디오를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한 예영싱(YeYoungSing) 의 특별함이 음악의 개성을 더해줍니다. 개성을 넘어서서 이제는 그녀의 영상기술이 프로로, 천재로 전진하고 있음을 여러분은 일찍이 알아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뮤직비디오

      촬영 뒷영상

리듬크루

<리듬크루  : Rhythm Crew>

장구소녀, 프론트맨, 싱어송라이터 deLight 의 특출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타악기 앙상블을 말한다. 십대시절부터 줄곧 스스로에게 말해왔던 컨셉으로써 한국 고유의 타악기들을 비롯해 세계의 모든 타악기들을 섭렵해 그야말로 ‘리듬팀(Rhythm Team)’ 으로써 작품을 만들어 보려는 욕심, 그 작품의 시작이 바로 ‘심장박동’ 이다.

 

리듬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지만 화성과 멜로디 악기들의 앙상블도 돋보인다. 그녀는 바로 싱어송라이터이기 때문이다. 이 곡 중반부에 리듬 앙상블 ‘Jam’ 이 있다. 애초의 라이브에서는 더 길었지만 음원이기에 줄일 수 밖에 없었다. 다들 알다시피 리듬의 매력은 끝없이 소용돌이 치는 타악기들 서로의 폭풍같은 Jam Session 에 있다.

 

이것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하기에는 음원으로써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눈을 감고 상상해보기로 하자.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커다란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deLight 를 둘러싼 리듬크루 수십명이 세상의 모든 타악기들을 쳐대며 천둥같이 울부짖는 그 전율의 순간을 말이다. 한국, 한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고유의 타악기 장구로 시작한 이 작업. ‘심장박동’ 이라는 한 곡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deLight 가 세상에 이제 던진다!

녹음 중  뒷영상

한국(장구)++딜라이트=세계적

Producer Said..

Part 3.

‘심장박동’ 음원은 딜라이트의 3집으로 가는 길목에 놓여있습니다. ‘리듬크루(Rhythm Crew)’ 를 꼭 자신의 인생에서 선보이겠다고 일찍부터 ‘거짓 꿈’으로써 선언해왔던 deLight.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또 한번 현실이 되게 해버렸습니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 모든 예술의 잠재력이 풍부한, 심지어 사람까지 예쁜 그런 나라입니다. 나이가 좀 있는 프로듀서로서 우리나라가 좀 아쉽기도 한건 젊은 이들의 순수한 자기 모습을 다소 잃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 포부와 꿈이 결여된 상태에서 ‘열심히만’ 일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음원과 영상과 퍼포먼스가 ‘다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이정표가 되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BTS, 손흥민 등으로 세상을 깨워왔던 우리나라가 이 젊고 개념없고 작지만 꿈 많은 deLight 와 Mamasay Records 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 싸이트의 링크를 전세계에 널리 퍼뜨려 주십시오. Mamasay 가 기회를 얻고 세계적인 멋진 것들을 올바르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 주십시오!

선언문 

: 세계를 겨냥한 작품 <심장박동>은 이렇게 될 것이다.

​​1. 2025년 수원 화성 문화제 메인 공연 (이것을 시작으로 각종 한국 문화 관련 공연 참여)

2. NPR live 출연

3. 영화 OST 삽입 

4.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사와 인터뷰, 리듬크루 및 마마세이 취재

5. 영국 로얄 알버트홀에서 콘서트, 전석 매진

6.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심장박동> 뮤직비디오 재생

7. 굿프렌즈 언더그라운드 리듬크루 단독 콘서트에 전세계 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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